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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형

우리나라의 자연 환경과 재해 상황들, 그리고 재해 극복을 위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제공해 드립니다.
저희 재난안전대채본부는 항상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요

우리 나라는 아시아 대륙의 동쪽 중위도(33°∼ 43°N, 124°∼ 132°E)에 위치하며 서쪽으로는 황해와 중국대륙이, 동쪽으로는 동해와 일본열도가, 그리고 남쪽으로는 남해해상이 동지나해와 태평양에 접속되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이다.
판구조이론으로 볼 때 동부 유아시아판에 속하며 대륙의 가장자리에 놓여 있어 주변의 불안정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는 주변보다 비교적 안정된 지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나라는 선캠브리아기로부터 중생대까지 변성퇴적암류를 비롯하여 화강편마암과 화강암 등의 고기층(古期層)을 저반으로 안정지괴의 상태에서 오랫동안 침식과 습곡 및 단층 운동으로 현재의 지형상태가 이루어졌다.
전체적으로 태백산맥과 함경산맥(백두대간)을 중심으로 서해사면은 경사가 완만하게 낮아지면서 서해에 이르고 동해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는 경동 지형적인 특색을 이루므로 산지 및 평야 지형의 발달과 분포, 하천흐름의 양상이 뚜렷하다.
우리 나라의 전 국토면적은 220,848㎢로 약 70% 이상이 산지를 이루고 있는데 안정지괴 상태에서 장기간의 활발한 침식으로 저기복 산지를 이루며 상대적으로 퇴적지형은 협소하다.
남한의 국토면적은 99,284㎢로 한반도 면적의 45%에 해당하고 세계 육지면적의 약 0.07%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평균 고도는 482m로 1,000m 이상의 고지대는 대부분 우리 나라의 북부지방에 위치한 반면, 남부지방에는 대부분 500m 이하의 산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육지의 평균고도(약 875m)에 비해 낮은 지형을 이루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경사도가 5°이하의 평탄한 지역은 약 23%에 불과하며 대부분 서해안과 남해안에 연하여 분포되어 있는데 주요 산맥들에 의해 차단되어 있는 상태이다.
우리 나라의 해안선은 국토면적에 비해 길이가 대단히 긴데, 동해안은 태백산맥과 함경산맥(백두대간)의 영향으로 비교적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는 반면, 서해안과 남해안은 해안선이 매우 복잡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산지

중국방향계는 남서-북동 방향을 이루고 있는 마식령, 광주, 차령, 노령, 소백산맥 등이 있으며 주로 우리 나라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고 모두 심한 풍화 및 침식으로 저산성산지를 이루고 있다.
요동방향계는 동북동-서남서 방향의 산맥으로 강남, 적유령, 묘향, 언진, 멸악, 함경산맥이 이에 속하며, 우리 나라의 북서지방에 주로 위치하고 비교적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우리 나라의 산들은 장기간의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북동부의 장년기 산지를 제외하면 거의가 곡선형 노년기 산지 혹은 침식잔구들이다.
우리 나라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지 중 2,000m 이상의 고산은 주로 북위 40°이북에 위치하고 있고, 이남은 저산성 산지로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1,500m 내외의 개마고원, 1,000m 내외의 태백 및 소백 산지를 제외하면 500m 내외의 저산지를 이루고 있다.
우리 나라의 고도별 면적분포를 보면 2,000m 이상이 전 국토 면적의 0.4%이고, 1,500∼2,000m가 4%, 1,000∼1,500m가 10%로 주로 함경남북도에 분포하고, 500∼1,000m의 산지는 약 20%로 강원과 평북의 약 40%가 이에 속하며, 200∼500m의 저산지는 약 40% 이상으로 충북, 경북, 경남, 황해도의 반 이상이 이에 속한다. 평균고도는 함경남도가 956m, 경상남도가 269m, 충청남도가 100m로 전체 평균고도는 482m로 나타나고 있다.

 

하천

우리 나라 하천유역은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인 까닭에 평지보다도 산지가 차지하는 면적이 크다.
산지에 내린 강우는 1∼3일 사이에 바다로 흘러가고 연간 강수 총량의 50∼70%가 하천에서 바다로 운반된다. 이와 같이 운반력이 강한 하천 흐름으로 다량의 모래와 자갈이 산지에서 하류부나 하구쪽으로 운반된다.

한편, 유량의 연간 변동이 큰 하천이나 경년적인 유량이 일정하지 않은 하천은 홍수방어나 물 이용이 곤란하다. 하천의 최대유량 대비 최소유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하상계수는 4대강 평균이 400:1로 세계 습윤지대의 하천에 비해 한 자리 수가 크다.
홍수 때는 평상시 유량의 100배를 유출시킬 필요가 있어서 하천부지가 넓고 큰 것이 우리 나라 하천의 한 특징이다. 산지는 보수력이 있는 산림으로 피복되어 있지만 유로 길이가 짧고 하상 경사가 급하여 홍수는 강우 직후 1∼3일 이내에 하구까지 도달한다. 태국의 패남강, 인도의 갠지스강 등 습윤 열대지역의 대하천은 홍수가 상류에서 하류지역까지 도달하는 데 1∼3개월 소요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표 1에는 우리 나라 10대 하천의 유역면적, 유로연장, 수원지점 및 하구지점 등이 나타나 있다. 이들 하천을 형성하고 있는 지형은 주로 범람원, 삼각주, 하안단구, 선상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천명 유역면적(㎢) 유로연장(㎞) 유역 내 경지면적 수 원 지 점
논(㏊) 밭(㏊)
한 강 26,018.0 481.7 159,558 237,538 강원 태백시 창죽동 금용소
낙동강 23,817.3 521.5 263,781 263,313 강원 태백시 황지동 황지연못
금 강 9,810.4 395.9 152,030 105,085 전북 장수군 수면 사두봉
영산강 3,371.3 136.0 63,297 30,799 전남 담양군 용면 율치
섬진강 4,896.5 212.3 63,512 31,779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곡산
안성천 1,699.6 66.4 44,423 29,321 경기 안성군 삼죽면 옥사봉
삽교천 1,611.7 58.6 65,804 34,992 충북 홍성군 장곡면 조건산
만경강 1,570.9 74.1 44,507 13,423 전북 완주군 동상면 원등산
형산강 1,166.8 62.2 12,908 11,121 경남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월평리
동진강 1,000.4 40.9 36,179 10,963 전북 정읍시 산외면 풍방산

 

범람원

범람원은 하천 양안에 발달하고 있는 평탄한 충적지형으로서 상류로부터 운반된 물질이 퇴적된 것이며 규모가 비교적 큰 하천의 하류부에 잘 발달하고 있다. 홍수시에 물이 하도(河道)를 넘쳐흐를 때 유속의 감소로 가는 모래나 실트 같은 미세한 입자가 하천 양안에 쌓여 이루어진 자연제방과 그 뒤에 점토 등이 쌓여 이루어진 배후 습지로 형성된다. 또한 하폭이 넓어지면서 하도가 갈라지고 그 사이에 섬(하중도)이 발달하는데 한강의 미사리, 잠실, 여의도, 난지도 등이 이에 해당되나 대부분 하안과 연결되어 섬의 모습을 잃고 있다.

 

삼각주

삼각주는 퇴적물이 파랑의 작용이나 조류에 의해 하구에 누적되어 형성된 지형으로 퇴적물을 분산시키는 조류현상이 거의 없는 해안에서 잘 형성된다.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삼각주 지형으로 낙동강 삼각주를 들 수 있다. 낙동강 삼각주의 대부분은 6 ∼10㎞의 폭과 약 20㎞의 길이를 가진 광활한 곡저지에 위치하며 홍수시에 집중적으로 운반물질이 유출되어 삼각주가 발달하고 수위가 낮을 때는 파랑의 영향으로 성장이 정체 및 후퇴한다. 낙동강 삼각주 외에 형산강 삼각주가 있으며 이 삼각주 위에 포항이 위치하고 있다.

 

하안단구

하안단구(河岸段丘)란
구하도의 곡상(valley floor)이나 범람원상의 수준을 나타내는 계단상(step)의 지형으로 현재의 하천 경사보다 높은 구하상의 잔유물이며 국지적인 침식과 하천의 변화를 말해 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하안단구는 널리 분포되어 있지 않고 강원도의 한강 상류 일대와 전북 진안 등에서 형성되어 있다.
하상과 하안단구간의 비교는 태백산맥의 분수계에 가까울수록 분명하고 동해사면으로 흐르는 여러 하천 양안에도 단구들이 나타난다. 하안단구는 양안에 대칭이나 비대칭으로 나타나는데 우리 나라의 하안단구는 모두 하천양편이 비대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상지

선상지는
산간계곡을 흐르던 하천이 평지로 나오면서 유속이 감소되고 운반력이 약화되어 사력 물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지형이다. 그리고 지류가 본류에 합류할 때나 하폭이 좁은 지역에서 넓은 지역으로 변할 때도 발생한다. 지형상의 특징으로 등고선이 동심원상이고 평면적으로 부채를 펼친 형태이며 입체적으로는 밑부분이 넓고 높이가 낮은 원뿔 모양을 이루고 있다.
우리 나라 선상지는 경주 불국사, 관악산의 과천산록 및 청계산, 구례 화엄사, 계룡산 일대, 길주 명천 지구대의 선상지, 형산강 지구대의 경주 선산지가 있다.

 

평야

우리 나라의 평야지형은 대부분 요동방향과 중국방향의 산맥에 의해 분리되어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대규모 하천의 하류부에서 발달하고 있는데 김포평야, 논산평야, 평택평야, 호남평야, 나주평야, 김해평야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동해안 지역에는 소규모의 하천퇴적평야와 석호 등이 변모한 해안평야가 협소하게 발달하고 있다.
경기평야는 김포평야와 평택평야를 포함하고 있는데 김포평야는 주로 한강의 토사가 쌓여 이루어진 충적지로서 홍수시 범람하므로 홍수방지를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수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택평야는 안성천과 진위천 일대와 해안지역의 충적층으로 오랜 침식으로 인하여 화강암과 편마암 지역을 제외하고는 평탄화가 이루어져 있다.
우리 나라 최대의 평야인 호남평야는 전북의 옥구, 익산, 김제, 정읍, 부안군 일부를 포함하고 있는데 옥구, 김제 등지에는 간척지 평야가 형성되어 있고 대부분 노년기 침식평야의 지형 특색을 보이고 있다. 만경강에는 홍수 방지를 위해 많은 제방이 축조되어 있고 조수의 영향을 막기 위해 수문이 설치되어 있다. 나주평야는 영산강 지류, 극락강, 황룡강, 지석천이 합류하는 유역 일대와 담양읍과 광주시 사이의 평야로서 대부분 하천퇴적 평야로 현 하상과 거의 동일한 고도를 가지고 있어 홍수의 위험이 높다.
김해평야는 국내최대의 충적지라 할 수 있는 낙동강 하구의 충적평야로 김해군 가락면 일대의 평야를 말한다. 삼각주 평야는 중심으로부터 내륙으로 갈수록 산지기원의 퇴적물로 형성된 지형과 낙동강 본류로부터 범람한 퇴적물로 형성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류로 갈수록 낙동강 하구에서 운반되어 온 물질이 파랑, 연안류, 조류 등에 의해 퇴적되어 형성된 지형으로 되어 있다.

 

해안

우리 나라는 국토의 삼면이 동해, 서해, 남해로 둘러싸인 반도이며 국토면적에 비해 대단히 길고 굴곡이 심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우리 나라 연근해에 걸쳐 산재하고 있는 도서(島嶼)의 총수는 3,962개이며 이 중 북한지역에는 51개의 섬이 있다.
동해안은 융기해안으로 태백산맥과 함경산맥의 급한 사면이 동해의 해저지형으로 직접 연결되어 비교적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고 있으며 암석해안에는 암석 단애들이 발달해 있어 빼어난 해안 절경을 이루고 있다. 단층 해안으로 알려진 함경북도의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의 발달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암석해안 사이에는 양질의 사빈해안이 발달하고 있다.
서해안이나 남해안에 비해 동해안은 지형적인 여건으로 인해 도서의 발달이 미약하며 규모도 작다. 조석간만의 차도 0.2∼0.3m에 불과하여 해안선의 위치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
남해안은 동해안과는 달리 서해안처럼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며 특히 서남해안은 다도해 지역으로서 많은 도서와 반도 등이 발달하여 세계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서 대한식 해안이라 불리우고 있다. 남해안은 비교적 암석해안이 많은 반면 해안선의 출입이 심하고 도서의 발달이 현저하여 파랑의 작용이 부진하기 때문에 사빈의 발달은 미약하다.
특히,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산지에서 해안으로 가까워질수록 수심이 깊어지고, 큰 파도의 빈번한 내습 등으로 해안 침식활동이 왕성하여 해식대 및 파식대와 같은 침식 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다.
서해안은 태백산맥과 낭림산맥으로부터 분기하여 서해로 향하는 산맥과 서해로 유입되는 주요하천으로 남해안과 같이 해안선의 출입이 매우 심하다.
동해안은 주로 남북방향으로 굴곡이 거의 없는 직선에 가까운 융기해안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서해안은 도서의 발달이 현저한 침강해안을 이루고 있어 우리 나라의 동서 해안지형은 뚜렷한 대조를 보여주고 있다.
서해안에는 노년기 구릉지등의 말단부가 단절되어 기반암이 노출됨으로서 형성된 해식애가 많은 지역에 발달되어 있다. 서해는 수심이 100m 이하이며 평균수심이 44m밖에 되지 않고 해안선의 굴곡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동해안이나 남해안과 비교하여 상당히 큰 조차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의 조차는 세계적이며 인천의 평균조차는 8.1m, 군산이 4.4m, 목포는 약 2.5m로 심한 조차 때문에 간석지(갯벌)가 넓게 발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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